일이 힘드니? 스트레스를 받고 있니? 우리가 도와줄게!
마음이 새털구름처럼 가벼워지는 5월, KTR 헬스케어연구소가 순정만화 남녀주인공들로 눈이 부시다. 캐리커처 작가의 붓 터치에 응원하는 마음, 총명한 눈동자, 자신감 넘치는 오뚝한 콧날이 새하얀 종이 위에서 반짝인다. 연구원들은 “내 얼굴이 작게 나와야 하는데, 크게 나왔어!”, “내가 더 앞으로 갈까?” 낄낄 농담을 주고받으며 동료에게 응원과 지지의 하트를 뿅뿅 날린다. 환경독성센터 이진의 선임은 “다들 겉으로 표현하지 않아도 서로를 응원하는 것을 잘 알고 있죠”라면서도 오늘만은 동료를 사랑하는 마음을 부끄러움 없이 표현하길 원한다. 우리의 응원으로 인해 모두가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워지길 소망한다. 스트레스와 부담감은 직장에서 흔히 경험하는 감정이다. 어려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거나 상사, 동료와 갈등을 겪고 있을 때 발생할 수 있다. 때때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지만 심적 압박으로 느껴지면 개인의 삶과 회사 모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원의 마법이 있다. 동료와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환경독성센터 민유정 연구원의 경험담이다.
“동료와의 대화가 부담을 덜어내는 데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 일하면서 일정이나 업무에 관해 조언이 필요할 때가 있거든요. 그때마다 동료들과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해결해 나갔죠. 동료를 위한 응원,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함께 대화를 많이 나누는 것이죠!”
이처럼 함께 지지하며 부담감을 관리하고 해소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격려하는 건강한 업무환경 조성이 중요하다. 환경독성센터 이창호 수석은 너와 나를 위한 배려가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든다고 했다.
“일이 힘들거나 실수했을 때, 동료들로부터 응원 받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물론, 저 또한 동료들을 응원하고 싶고요. 하지만 표현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캘리그래피 응원 메시지를 통해, 동료에게 전하고 싶어요. ‘배려를 표현하는 KTR인이 되자!’라고요.”
오늘은 심리적, 신체적 긴장에서 벗어나는 KTR 헬스케어연구소 직원들의 첫 번째 해방의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