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atm을 견디고 심해탐사에 성공한
탐험가들의 내압
지구 해양에서 가장 깊은 곳은 수심 평균 7~8,000m인 마리아나 해구이다. 마리아나 제도 동쪽 서태평양에 있으며, 그중에서 가장 깊은 챌린지 해연은 그 깊이가 10,994m이다. 이곳의 압력은 해수면의 1,000배로 1,000atm 이상이다. 사람이 견딜 수 없는 곳이다. 그런데 이 압력에 도전하는 자들이 있다. 협력해 내압을 키워, 압력을 극복하고 심해탐사에 성공한 도전에 대해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