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하는 사진관
KTR, 누가 누가 더 가깝나! 0㎜, 거리감 없이 우리(Us)!
인류의 가장 큰 힘은 단합에 있다. 하나가 될 때, 유대는 회복되고 성공은 가까워진다. 마음과 힘을 한데 뭉쳐, 끝까지 함께 우리 곁에 서 있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그들을 ‘0㎜, 거리감 없이 우리(Us)’라고 부른다. KTR, 누가 누가 더 가깝나! 일체감 상승, 인생 네 컷 이벤트 현장은 천방지축이었지만 눈빛, 몸짓, 웃음은 하나 된 축제였다.
홍보팀 사진 최병준
너와 사진을 찍으니, 오늘 우리 더 멋있어!
봄기운이 싹트는 2월 과천 본관 로비, 화기애애한 웃음꽃 소리 사이로 “찰칵” 셔터 소리가 들린다. 둘 혹은 네다섯 명의 동료들이 바글바글 귀엽고 예쁜 소품들을 하나둘 착용하며, 포토 부스로 들어간다. “좁지 않아? 좁기는 뭐가 좁아! 어서 드루와!” 선후배가 어서 함께하자고 소리 높이며 우르르 달려와 ‘0㎜, 거리감 없이 우리(Us)’를 온몸으로 표현하는 중이다. 포토 부스를 처음 접한 동료가 조작법에 서툴러 어려워할 때는 동료가 다가가 사용법도 친절히 알려준다. 건설재료센터 최준호 수석연구원은 오늘 이 순간이 뜻깊다. 가벼운 마음으로 포토 부스를 찾았지만, 동료들과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것 같기 때문이다.
“사진은 평생 남는 거잖아요? 인생의 한순간을 건설재료센터 동료들과 남길 수 있어 기쁘네요. 동료들도 오늘 우리가 함께 한 이 순간을 인생의 한순간으로 기억하면 좋겠어요. 건설재료센터 파이팅!”
최신 유행 흐름을 따라 ‘인생 네 컷’ 이벤트가 열려 매우 흡족하다는 표면분석센터 임찬우 선임연구원과 고객지원센터 김승연 선임연구원은 동료들과 일체감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새롭다며 들떠있다. 쭈뼛쭈뼛 부스를 지나치던 사람들도 활기차게 사진을 찍는 동료들의 모습을 엿보고 발걸음을 멈춘다. “아, 귀여워!” 재롱부리며 같은 팀원으로서 일했던 옛 동료들과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다시 모인 즐거운 사람들 틈에서 기술규제대응센터 김태환 책임은 유난히 행복해 보인다.
“거리감 없는 동료애가 듬뿍 담긴 사진을 찍기 위해 세 팀이 함께 왔어요. 지금은 다른 팀이지만, 모두 같은 팀에서 함께 일한 동료들이죠. 같이 일했던 순간들을 추억하면서, 새롭게 다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네요. 우리들, 사이 좋냐고요? 이래 보여도 우리 친합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거리감 0㎜’를 완성하는 순간이다.
선후배가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시간!
동료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은 서로 간의 장벽을 허물고, 팀원들 사이에 일체감을 형성하는 데 큰 힘이 된다. 셔터가 눌리는 순간을 함께 기다리며, 같은 곳을 바라보고, 또 같이 미소를 띠기 때문이다. 한 장으로 인화된 사진은 오래도록 서로에게 우정이자 추억이 될 것이고, KTR인들은 이 힘으로 “으쌰으쌰” 힘차게 전진해 나갈 것이다. 개성이 강한 사람들이 모여 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다 보면 오해와 갈등이 생기기 마련이지만, 지혜롭게 소통하며 화합을 이루어나가고 있는 금속재료센터 정혁 센터장의 말을 들으니 이 믿음이 더 확실해진다.
“갈등을 잘 풀어내면서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것이 중요하죠. 오늘 선후배 동료들과 즐겁게 함께 사진을 찍어서 없던 갈등마저 겨울의 언물이 녹아내리듯이 말끔히 씻겨 나가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서로 간의 거리감이 좁혀지고 더 가까워진 기분이네요.”
좁은 포토 부스 속에서 옹기종기 모인 사람들 사이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인생 네 컷’이지만 회사 안에서, 그것도 동료들과 함께한다는 것은 새로울 수밖에 없을 터. 마치 처음 접하는 것처럼 신바람이 난다. 20여 년 전 유행하던 ‘스티커 사진 부스’만 접해본 세대도 신이 나긴 마찬가지이다. 평소에 세대 차이를 의식하여 가깝게 지내기 어려웠던 후배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다양한 연령대의 동료들이 모여 셔터 소리를 따라 거침없이 각양각색의 포즈를 취하는 1381 정보지원팀이 그 모범이다.
“여러 세대가 모인 1381 정보지원팀! 정말 단합이 잘 되는 것 같지 않나요? 오늘 사내 이벤트를 통해 동료들과 사진을 함께 찍어서 팀원 모두 기분이 너무 좋아요. 정말 친해 보인다고요? 우리가 친한 이유는 허물없이 잘 지내기 때문이죠!”
1381 정보지원팀 김경희 연구원의 말속에 동료들과 추억을 하나 더 만들었다는 기쁨이 담겨 있다.
“선후배 간의 일체감 상승 비결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거죠. 오늘처럼 일체감 이벤트를 통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는 KTR인들을 보니, 우리들 사이가 생각 이상으로 정말 가깝게 느껴지네요.” 기후기술센터 박상훈 선임연구원도 KTR인들의 일체감 상승을 위한 지지와 응원을 보냈다.
동료들의 소품을 함께 고르며 코디해주는 직원, 사진 포즈를 지도해주는 직원, 만난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함께 사진을 찍음으로써 더 친해질 수 있어 행복하다는 직원 모두의 얼굴에서 빛이 난다.
“사이가 서먹서먹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친해질 수 있어서 좋네요.” -재무회계실 서고운 실무원
“함께 사진을 찍고 난 후, 다른 센터와 다른 팀들끼리도 서로 더 화합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어요.” -고객지원센터 박소진 실무원
KTR인이라는 공통분모가 더 단단해지고 있음을 느꼈기 때문일 것이다.
서로를 비추는 하나 된 KTR, 우리 정말 눈부셔!
동료의 마음과 표정에 대해 하나하나 더 알아가면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을까? 긍정적인 업무 분위기 속에서 팀 정신을 강화할 수 있다. 열과 성의를 다해 KTR의 모든 동료와 함께 인생사진을 찍고 있는 고분자재료센터 최문영 연구원처럼 말이다.
“세 번째 찍고 있어요. 다섯 명, 여섯 명씩 데려와 찍고 있어요. 함께 사진 찍는 원동력이요? 친절한 동료들 덕분이죠! 츤데레!”
KTR 임직원의 아침과 오후의 피로 해소를 책임지고 있는 사내 카페 고메 플레이스 유수진 매니저도 일체감 이벤트에 동참해 동료들을 응원했다.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 있어요! KTR 여러분! 생기 넘치는 봄날을 맞으시고 우리 함께 힘내요!”
하나가 된 빛은 강력해서 온 땅을 비출 수 있다. 그 단결에는 아름다움과 힘이 있기 때문이다. 사진이라는 기록물을 통해 우리의 성과와 목표를 표현하며, 마음과 뜻이 하나가 된 KTR의 오늘, 이 순간이 봄빛처럼 눈부신 까닭이다.
KTR인 말말말
KTR과 KTR 동료들은 은인이에요. 저는 애 엄마인데요. 회사에서 동료들과 같이 일할 수 있게 해줘서 은인 같아요.
콜센터 오승아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KTR 동료들, 파이팅!
신뢰성평가센터 주원오
오랫동안 기억될 좋은 경험! 정말 좋아요!
생활제품인증실 노성민
동기들과 찍었어요. KTR 동기들 파이팅!
산학연협력팀 최연옥
이벤트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너무 참신하고 좋아요. 1등 시켜주세요! 파이팅! 힘내세요!
비서팀 박연비, 임서현
친한 후배와 사진을 찍으러 왔어요. 아~ KTR이 트렌드를 따라가는 모습을 보니, 나날이 발전하는 것 같아요. 우리 관계도 앞으로 더 발전하겠죠?”
표면분석센터 임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