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27

우리가 성과를 내고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서 필요한 가장 큰 첫 번째 도전은 나 자신을 믿는 것이다. 곧, 나의 능력과 잠재력을 믿는 것이다. 나의 가치를 알고, 내가 누구인지 받아들여 신념과 용기를 가질 때 우리는 실수로부터도 배우고, 도전을 포기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두 번째 도전은 무엇일까? 꼼꼼하게 키링 가죽을 바느질하는 정선빈 연구원이 동료들을 둘러보며 답했다.
“우리에게 필요한 두 번째 도전은 동료를 믿는 것이죠. KTR의 성과는 동료들과 함께 노력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KTR이 나아갈 길을 동료들과 같이 걸을 수 있게 도전하고 싶어요!”
동료를 믿는 것은 우리에게 여러 가치를 깨닫게 해준다. 팀워크 강화, 아이디어 공유, 동기부여, 문제해결 능력 향상, 성장과 발전 기회를 얻게 해준다. KTR 연구원들은 오랫동안 함께 일하면서 KTR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화합과 열정을 느꼈다. 이석배 책임연구원에게 키링 만들기는 동료와 함께하는 또 다른 도전이다.
“다들 일을 하면서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 잠시 일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함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좋네요.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죠! 키링을 만들면서 동료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문도 열 수 있어 좋습니다!”
동료와의 휴식이 달콤한 것은 배려와 이해를 통해 끊임없이 도전하여 성취를 이룬 동료애가 넘치는 믿음의 KTR이기 때문이다.

도전은 평범함을 뛰어넘고 비범함에 다가설 수 있게 하는 활기찬 심장 박동이다. 그것은 우리가 한때 가능하다고 믿었던 것의 경계를 넓히면서 친숙함과 안락함을 넘어 한계를 뛰어넘는 모험이다. 그렇기 때문에 안형준 선임연구원은 KTR의 도전을 ‘혁신’이라고 했다.
“KTR은 신사업 발굴이라는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고객이 원하는 그 이상의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오늘 만든 키링을 통해서 대구 경북 지역 내 중소·중견 기업의 애로기술 자물쇠의 문을 열고 싶어요!”
키링을 만들면서 가죽 공예의 기술을 하나둘 배워가듯, 도전은 우리에게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우게 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하며,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한다. 이러한 새로운 경험은 우리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열정을 되살린다. 다시금 질주하게 하며 성취감을 준다. 동료들과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새롭다는 ICT시험팀 문창진 선임연구원에게 KTR의 도전은 ‘원주율’이다.
“계속해 왔고, 끝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죠. 새로운 분야, 새로운 영역의 문을 열고 싶습니다.”
그러니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올가을에는 새롭게 도전하자. 도전은 우리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동료의 장점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격려하고 응원해 우리는 키링을 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었다. 우리가 포기하지 않을 때, 우리가 열지 못할 도전의 문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위동열 선임연구원은 KTR의 도전을 위해 포기하지 말자고 외쳤다.
“시간이 다소 걸리고 중간에 쉬고 싶을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다 보면 결국 KTR의 도전이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전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든다. 더 용기 있게 만든다. 더 끈기 있게 만든다. 더 창의적으로 만든다. 그리고 우리를 더 행복하게 만든다. 도전을 받아들이고, 실패로부터 배우고, 탁월함을 추구하는 데 끈기 있게 임하자. 동료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보내 행복하다는 이석배 책임연구원은 오는 10월에 있을 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 자며 새로운 도전을 위해 파이팅을 외쳤다.
“오랜만에 KTR 직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는 체육대회에서 대구경북 센터가 큰 활약을 할 수 있도록 파이팅합시다! 오늘 즐겁고 행복했습 니다. KTR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파이팅!”
키링은 행운을 상징한다. KTR의 도전은 ‘협업의 결과물’이라는 정선빈 연구원의 말을 기억하며 서로의 도전을 위해서 행운을 빌어주는 대구경북센터가 되자! 키링 만들기 마무리 작업인 도전의 이니셜을 새길 때, ‘쿵! 쿵!’ 울리는 해머 소리가 심장을 힘차게 뛰게 하니 KTR의 가을은 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