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 Issue
미래, 혁신, 신뢰, 행복
‘2023년 KTR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가을이 깊어져 가는 10월 20일.
KTR 임직원들이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 모두 한자리에 모여 ‘2023년 KTR 한마음 체육대회’를 마음껏 즐겼다.
응원과 도전의 열기로 하나가 된 뜨거웠던 현장을 돌아본다.
홍보팀 사진 최병준, 장태규
KTR 가족 모두가 단합과 화합을 누린 한마음 체육대회!
가을빛이 완연한 10월 어느 날, KTR 과천 본원을 비롯해 전국 29곳에 흩어져 있는 청사와 지원센터 직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용인 미르스타디움에 모였다.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오늘 체육대회에는 1,200여 명의 직원 가운데 각 민원부서와 출장 인원을 제외한 940여 명이 참여하였다. “KTR은 매년 임직원들의 단합을 위한 행사를 개최해 오다 근 10여 년간 모든 임직원들이 모이는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할 수가 없었죠. 그러다 김현철 원장님이 직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행사를 제안하셨고 그 계기로 오늘 체육대회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오영선 조직위원장이 체육대회 개최의 취지를 설명했다. 3만 명이 넘는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커다란 운동장에 ‘2023 KTR 한마음 체육대회’를 알리는 현수막이 휘날린다. 진행자의 재치 있는 말솜씨와 경쾌하게 울려 퍼지는 신나는 음악소리가 운동장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는다. 빨강, 파랑, 노랑, 초록, 팀별로 색색의 조끼를 입은 직원들의 얼굴에 설렘이 가득하다.
세계 No. 1 시험인증기관 도약을 위한 도전과 열정의 순간!
“지금부터 2023년 KTR 한마음 체육대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직원들이 모두 운동장에 입장하자 오영선 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체육대회가 시작됐다. 전 임직원들의 박수와 함성소리가 운동장을 넘어 청명한 가을하늘에 울려 퍼졌다. 체육대회를 위해 정해주 이사장을 비롯해 김현철 원장, 전성규 부원장,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현철 원장님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체육대회의 주인공은 바로 KTR 직원 여러분!”이라며 “모든 직원들이 각각 한 종목씩은 참여하도록 독려하여 모두 함께 즐기는 체육대회를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내며 전 직원과 함께 ‘KTR No. 1’을 외치며 개회사를 끝마쳤다 .
이어 정해주 이사장님은 축사를 통해 “오랜만에 이렇게 가까이에서 임직원을 마주하게 되어서 기쁘다”면서 “오늘 이 행사를 통해 김현철 원장 취임 후 크게 발전하고 있는 KTR의 단합된 모습을 새롭게 보는 것 같아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맑은 가을 하늘 아래 그동안 업무에 정진했던 마음을 잠시 뒤로하고 마음껏 뛰고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내빈들의 개회사와 축사를 끝으로 본격적으로 체육대회가 시작됐다. 4가지 경영미션 미래, 혁신, 신뢰, 행복을 팀명으로 직원들이 4개 팀으로 나뉘어졌다. 팀별로 운동장에 선 직원들은 게임 시작 전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었다.
재밌는 레크리에이션과 간단한 율동으로 시험실과 사무실에서 고된 업무에 지쳤던 직원들의 굳었던 근육을 풀어준다. 간단한 준비 운동만으로도 동심으로 돌아간 듯 직원들의 얼굴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개최 축하 인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정해주 이사장
“KTR은 국내 시험 인증기관 중 가장 으뜸입니다. 국가 수출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직원들 모두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갖길 바랍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우정을 다지고 단합된 마음으로 한층 더 열심히 노력하여 세계로 뻗어나가길 기대합니다. 10년 만에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 오늘 체육대회를 축하합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김현철 원장
“KTR의 성장도 중요하지만 우리 직원들이 행복해야 더 가치 있고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체육대회도 직원들이 화합하고 단결하여 더욱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한 해 동안 수고한 직원들, 사랑합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전성규 부원장
“그동안 모이지 못했던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너무 즐거웠어요. KTR을 더 성장시키기 위해 직원들 모두 자기가 맡은 업무를 열심히 해서 목표를 달성해나가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노고에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계속 함께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2024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KTR 되길 다짐!
스트레칭을 끝으로 다양한 게임이 이어졌다. 서로 단합해 다 함께 할 수 있는 단체 게임을 비롯해 축구, 피구, 계주,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겨루었다. 아울러 신발 양궁, 행운판 돌리기, 건배사 등 이벤트 행사도 진행됐다. 팀별로 응원전도 대단했다. 시합이 계속될수록 자기 팀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진다. 경기에 참가한 직원들은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스포츠를 즐기며 땀을 흘렸다. 승리의 기쁨을 나누니 즐거움이 배가 된다. 먹거리도 가득했다. 경기에 참여하지 않는 직원들은 준비된 다양한 먹거리로 배를 채우며 경기관람을 즐겼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동료들과 담소도 나누고 함께 응원하며 관계가 더욱 단단해진다.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온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세계 No. 1으로 뻗어나갈 KTR을 기대해 본다.
팀 대표 인터뷰
미래팀 고분자재료팀 김은수 수석연구원
“전 직원을 한자리에서 보는 게 처음인 것 같아요. KTR의 단합과 화합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먹거리, 즐길거리 모두 풍부한 행복한 하루였어요.”
신뢰팀 대구경북지원센터 고영봉 센터장
“오늘 새벽 6시에 출발해 체육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10년 만에 온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대회를 하니 감회가 새로웠어요. 이런 자리가 꾸준히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혁신팀 글로벌사업센터 김경린 선임
“오늘 피구 게임에 참여하였습니다. 팀전이기 때문에 팀원들에게 해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뛰었어요. 입사한 지 5년 됐는데 오랜만에 멀리 흩어져 있는 동기들도 만나고 땀 흘리며 함께 운동도 하고 정말 즐거웠습니다.
행복팀 이차전지시스템사업단 김미성 단장
“오늘 저는 OX퀴즈에 참여했어요.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 단원들과 연습을 많이 했는데요, 결과보다 동료들과 함께해 즐거웠어요. 전국에 있는 모든 임직원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정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GOOD ISSUE
이승효 연구원, 제49회 베를린마라톤대회 완주!
세계 6대 마라톤 중 하나인 ‘베를린마라톤’에 KTR 연구원이 떴다! 그 주인공은 수출인증사업단 수출인증지원센터 이승효 연구원이다. 그는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제49회 베를린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이날을 위해 꾸준히 체력을 길러온 이승효 연구원은 대망의 날, 2시간 59분 43초로 Sub3, 세 시간 안에 완주를 성공했다. 전 세계 약 4만 5천여 명의 러너들 속에서 당당히 완주에 성공한 이승효 연구원! 축하드립니다!
From 이승효 연구원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수출인증지원센터
팀원들과 유문선 센터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