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KTR, 소방 방재 산업화 시험인증 지원 협약
- 충청소방학교와 재난안전 실증시설 공동 추진 등 협력
KTR이 충청소방학교와 소방산업 국제경쟁력 강화와 재난안전 진흥시설 조성 등을 위해 손을 잡았다. KTR 강경준 건설안전연구소장은 지난 4월 11일 충남 천안 충청소방학교에서 황재동 충청소방학교장과 소방산업 발전 진흥 전문기관 설립 등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KTR은 충남지역 화재 실증 시험동 조성과 소방대원 방호제품 및 소방 용품 품질 향상 등을 지원한다. 또 KTR은 충청소방학교와 재난환경 현장 대응을 위한 화재 모사 시험평가 환경 및 관련 기준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KTR, 서울 중소기업 미래산업 육성 돕는다
- 서울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 … 글로벌 인증 지원 및 기술 컨설팅 등 수행
경제진흥원 상암 본사에서 서울경제진흥원 김현우 대표와 서울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와 글로벌 규제 인증 극복 및 기술컨설팅 등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4월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KTR은 서울형 R&D 지원 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글로벌 규제 및 인증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형 R&D 연구개발기관에는 기술자문도 실시한다. 특히, 바이오 의료 분야의 R&D 연구과제 정량 목표 진단 등 KTR의 인프라를 활용한 전문화된 서비스를 시행하고, 기업지원 협력사업 기획, 발굴 등 기업 경쟁력 강화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서울형 R&D 지원사업은 ▲바이오(홍릉) ▲로봇(수서) ▲핀테크 블록체인(여의도) ▲인공지능(양재) ▲ 뷰티 패션(동대문) 등 서울 소재 5대 신성장분야 핵심산업을 대상으로 연간 약 200억 원 규모의 100개 과제 R&D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KTR 김현철 원장은 “KTR은 서울형 R&D 지원사업 대부분을 아우르는 시험인증 인프라를 갖고 있어 서울 중소기업들의 미래산업 육성과 시장 개척 지원의 적임자”라며 “KTR이 55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해 서울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KTR 성적서로 스웨덴 전기전자 인증 가능해져
- Intertek Semko와 업무협약 … 스웨덴 전기안전규격 S마크 인증 지원
지난 4월 23일 KTR 김현철 원장은 스웨덴 스톡홀름의 글로벌 종합시험인증기관 인터텍 셈코(Intertek Semko)의 올로프 페레니우스(Olof Ferenius) 대표와 KTR 성적서로 전기전자 스웨덴 S마크 인증 획득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스웨덴 시장으로 전기전자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은 현지기관 시험데이터 대신 KTR의 CB(Certification Body, 인증기관) 시험성적서로 스웨덴 S마크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스웨덴 인증 획득 소요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된 것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또 전기전자제품 및 기계류 등 분야의 시험인증 기술 교류와 공동 세미나 개최 등 상호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KTR 김현철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스웨덴 전기전자 인증 서비스 획득을 돕기 위한 현지 핵심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CE와 같은 EU 공동 인증 뿐 아니라 국가별 시장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지원 체계도 적극 발굴,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R, 수출기업 탄소규제 대응지원 체계 갖춰
- 노르웨이 친환경 전문 인증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 노르웨이 EPD 인증 획득 지원
KTR이 북유럽 대표 환경보호 선도국인 노르웨이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현지 인증기관과 환경성적표지인증(EPD) 분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KTR 김현철 원장은 지난 4월 25일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노르웨이 친환경 인증 대표 기관인 EPD Norway의 하콘 하우안(Hakon Hauan)대표와 수출기업의 노르웨이 EPD 인증을 위한 검증 및 획득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수출기업은 KTR을 통해 EPD 인증이 가능해져 현지 기관을 이용할 때보다 인증 획득 소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KTR은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노르웨이 EPD 보고서 작성, 3자 검증, 인증 등 노르웨이 EPD 인증 취득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KTR 김현철 원장은 “유럽 등 각국의 환경 규제 강화로 탄소중립 등 관련 시험인증평가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KTR은 UN의 지정을 받은 글로벌 대표 탄소중립 검인증 기관으로서 우리 기업의 글로벌 탄소 규제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앞장서 돕고 있다” 고 밝혔다

KTR, 재사용전지 안전성검사기관 지정
-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 안전성 검증 … 자원 활용 및 환경보호 지원
지난 4월 30일, KTR이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재사용전지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에 따라 KTR은 지난해 10월 도입된 재사용전지 안전성검사제도에 따라 전기자동차 등에서 사용된 전지를 폐기하지 않고 재사용해도 안전 등의 문제가 없는지를 검사, 검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기관 지정으로 KTR은 재사용전지 안전기준인 KC 10031에 따라 사용 후 전지에 대한 사전검사, 전기적 검사, 기능 안정성 검토 등을 실시해 해당 전지의 재사용 적합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5월

KTR, 경북 화장품기업 시험인증 지원 협력
-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업무협약 … 지역 뷰티산업 지원사업 공동수행
KTR이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경북지역 뷰티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KTR 김태성 사업지원본부장과 윤칠석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장은 지난 5월 2일 경북 경산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 화장품 기업의 시험 인증 지원 및 기술 교류 등 협력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화장품 및 이미용 기기 시험 인증 지원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 시행 기술전문가 교류 ▲공동 세미나 등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KTR은 기술원을 통해 의뢰하는 경북지역 화장품 기업에 대해 시험비용 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 지역 뷰티산업 경쟁력 강화와 제품 개발 촉진을 돕는다.
KTR 김태성 사업지원본부장은 “KTR은 화장품 품질검사는 물론 제품 개발에서 수출까지 화장품 산업 전주기 시험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적인 화장품 시험인증기관”이라며 “KTR의 전문 인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화장품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KTR, 의료기기 중국 수출 빠른길 뚫는다
- 중국 강소성의료기계시험소와 MoU … 등록 절차 간소화 등 수출 지원
지난 5월 7일 KTR 전성규 부원장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지정 기관인 강소성의료기계시험소(JSMDT)의 판 시아 레이(FAN XIA LEI) 소장과 중국 수출 의료기기 시험인증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초음파 치료 장비, 체외진단기기 등 의료기기 중국 수출기업은 KTR을 통해 등록할 경우 소요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KTR 전성규 부원장은 “KTR은 우수한 우리 의료기기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유럽, 미주, 중국 등 주요수출국 기관들과 협력해 현지 규제를 극복하고 있다”며 “또 정부의 해외인증획득 지원사업 등 수출지원 정책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KTR, 신용카드 결제 단말기 시험기관 지정
- 금융위원회 기술기준 맞춰 단말기 보안성 검증 … 시험 병목현상 해소 기여
지난 5월 8일 여신금융협회로부터 신용카드 결제 단말기의 보안성 등을 시험하는 시험기관 지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신용카드 단말기 제조기업들은 KTR의 보안 시험을 거쳐 적합 여부를 확인받고 신용카드 단말기를 금융위원회에 등록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KTR의 신용카드 단말기 보안성 시험기관 지정으로 기존 2곳에 불과했던 시험기관이 3곳으로 늘어 관련기업들의 시험 병목현상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여신금융협회의 이번 기관지정은 6년만에 이뤄졌으며, 기존 시험기관(TTA, KSEL)에 이어 KTR이 보안시험을 수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시험 수요가 분산돼 기업들의 대기 시간이 크게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R, 경기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확보 돕는다
-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업무협약 … 기술자문 및 시험수수료 할인 등 지원
지난 5월 10일, KTR 김현철 원장은 KTR 과천 본원에서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이원해 회장과 경기지역 중소 벤처기업 기술사업화 및 R&D 기술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지원 및 공동 연구개발 ▲제조분야 혁신기술 상용화 시험지원 ▲전문가 컨설팅 및 평가 자문 ▲글로벌 시험인증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KTR은 해외인증 획득 지원, 산학연 협력, 수출바우처, 혁신바우처 등 정부와 함께 시행하는 각종 지원사업 등을 통해 연합회 회원사들의 혁신 기술 사업화 및 신뢰성 확보 등을 적극 돕는다.
KTR 김현철 원장은 “지역은 물론 국가 산업발전의 핵심 중추인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KTR은 앞으로도 시험인증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기업성장과 지역 경제 발전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KTR, 경기남부권 기업 시험인증 불편 줄인다
- 화성센터 동탄 신도시로 확대 이전 … 지역 중소기업 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
KTR이 경기 남부권 기업의 시험인증 근접지원을 위해 화성센터를 확대 이전했다. KTR 경기화성센터 이전으로 화성은 물론 수원, 오산 등 인근 중소기업은 시험인증 서비스를 보다 가깝고 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화성센터가 새롭게 문을 연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는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 산업 기업이 많은 동탄도시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인근 중소, 벤처기업의 신기술 사업화 실증 지원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TR 전성규 부원장은 “경기화성센터 이전으로 경기남부지역 기업들의 시험인증 접근성이 크게 나아질 것”이라며 “화성센터는 정부 기업지원사업 및 지자체 협력사업도 적극 수행하는 등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KTR, 철강 소재부품 성능분석 프로그램 개발
- KTR 제정 국제표준 맞춰 CHQ강 구상화율 측정 … 제조사 - 수요자 분쟁 해소 기대 -
KTR은 자동차 볼트 등에 사용되는 철강 소재부품 시험방법을 국제표준화한 데 이어 이를 적용한 성능 분석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한다. 지난 5월 14일 KTR은 냉간압조용(CHQ) 강의 구상화열처리 화상 분석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0년 ISO(국제표준화기구) TC17/SC4(철강분야 열처리 합금강 국제표준회의)에서 제정된 표준(구상 탄화물의 구상화율 평가방법, ISO 23825)을 자동화 이미지 처리절차로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당시 국제표준회의에서 KTR 함종오 박사는 정량적 시험방법 프로젝트 리더를 맡아 CHQ강 구상화열처리 시험 표준을 만들었다.
표준 제정 전까지 관련업체는 경험 등에 의존한 다양한 방법으로 구상화 열처리를 수행해 왔으나 구상화 정도를 개별 기준으로 단순 비교해 임의 판정해 왔다. 이 과정에서 애매한 기준으로 수요자와 제조자간 분쟁이 발생하는 등 정량적 시험방법 필요성의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때문에 국제표준을 적용한 이번 프로그램으로 CHQ강 성능을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어 철강소재 제조사와 수요자간 소재부품 성능 분쟁 해소 및 신뢰성 제고에 기여하게 됐다. KTR은 산업용 검사 시스템 제조사인 테라시스템(terasys.co.kr)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을 냉간압조 철강 제조사 및 소재부품 제작사, 자동차 부품사 등에 보급한다.

KTR, 인공지능 활용 헬스케어소재 개발 기반 만든다
- 전남 화순에 AI 기반 바이오헬스 검증 플랫폼 조성 … 정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선정
KTR이 전남도, 화순군과 2028년까지 약 150억 원을 들여 인공지능 활용 의약품 안전성 평가 등 디지털 기반 헬스케어 소재 검증 인프라를 구축한다. KTR과 전남도, 화순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공모에서 ‘디지털 전환 기반 바이오헬스 소재, 기기 유효성 및 안전성 검증을 위한 지능형 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이 선정됐다고 지난 5월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KTR은 사업 주관기관으로서 2028년 12월까지 5년에 걸쳐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바이오헬스케어 소재의 안전성 및 유효성 예측 플랫폼 개발 ▲디지털 병리 고속 판독시스템 운영을 통한 기술지원 시스템 구축 ▲오가노이드 첨단대체시험법 구축 ▲AI 기반 전주기 지원 통합 플랫폼 및 DB 구축 등을 수행한다.

KTR, 수출기업 우즈벡 인증 규제 극복 앞장
- 현지 화장품 적합성 인증 기관과 협약 … 올해 도입 친환경인증도 가능해져
지난 5월 27일, KTR 김현철 원장은 우즈베키스탄 시험인증기관인 TIB-STANDART(팁 스탠다드)의 킴 파리다 루스타모브나(Kim Farida Rustamovna) 대표와 우즈베키스탄 화장품 적합성 인증 획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은 직접 현지 시험인증기관에 의뢰하지 않고도 KTR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수출에 반드시 필요한 적합성 인증(GOST-UZ) 획득 전 과정에 걸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KTR은 또 5월 28일, 우즈베키스탄 친환경 인증기관인 Davekosertifikat(다브에코써티피켓)과도 MoU를 맺었다. 해당 기관은 우즈베키스탄 생태환경 기후변화부 산하 기관으로 환경 관련 품질시스템 인증 및 대기, 수질 시험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KTR은 국내 기관 중 최초로 우즈베키스탄이 올해 시행하는 친환경인증제도 ‘Green Standard’의 에코라벨링 획득에 필요한 사전 서류 검토 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KTR 김현철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즈베키스탄 주요 인증규제 극복을 직접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KTR은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상대적으로 생소한 중앙아시아 각국 인증 획득을 돕기 위해 현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TR, ‘K-뷰티’ 수출 확대 세미나 개최
- 코엑스서 아마존 등 초청 세계 시장 개척 방안 모색
KTR이 화장품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기 위해 글로벌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5월 30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아마존 및 인포지니어스,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을 소개하고 수출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글로벌 세미나를 열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화장품 산업의 미래 화두: 글로벌”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센트릭소프트웨어 김하민 매니저의 ‘뷰티기업을 위한 디지털 혁신 전략과 글로벌 동향’ ▲아마존 하진석 매니저의 ‘K-뷰티 트랜드와 미주진출전략’ ▲인포지니어스 조지원 대표의 ‘빅데이터를 통한 바이어 매칭과 수출전략’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KTR 관계자는 “KTR은 소재개발에서 제품생산, 수출인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적인 화장품 시험인증 기관”이라며 “앞으로도 K-뷰티 산업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6월

KTR, 글로벌 방폭인증 사업 본격화
- 일본 산업안전기술협회와 업무협약 … 국제방폭시험소 지정 추진
KTR이 우리 기업의 해외 방폭 인증 획득을 돕기 위해 글로벌 방폭인증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KTR 김현철 원장은 지난 6월 10일 국제 방폭 인증기관인 일본 TIIS(산업안전기술협회) 미즈키 야마구마(Mizuki Yamaguma) 원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 방폭시험소 지정 및 IECEx를 비롯한 주요국 방폭인증 대행 등 방폭 관련 사업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관련 업체는 KTR을 통해 소요시간 단축 등 국제 방폭 인증 획득 부담을 덜 수 있다. 양 기관은 또 시험 설비 구축과 국제 시험소 지정 등 KTR의 방폭인증 사업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KTR이 국제 방폭시험소로 지정되면 국내 방폭 기기 업체는 KTR 시험성적서로 IECEx 인증을 받을 수 있다.
KTR 김현철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도 해외 방폭인증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KTR은 특히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방폭시험소 지정 및 심사권한 획득을 통해 글로벌 방폭인증 사업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