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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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홍보팀
KTR, 기업 근접 지원 강화 위해 김포센터 확대 이전
1월 7일 개관한 학운산단 ‘제조융합혁신센터’에 개소


지난 1월 7일 김포 및 인근지역 중소기업 근접지원 강화를 위해 김포지원센터를 확대 이전하고, 김포시를 포함, 5개 기관과 기업 지원 협약을 맺었다. 김포시 학운산단의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1층에 ‘경기김포센터’를 확대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KTR 전성규 부원장은 이날 김포센터 개소에 맞춰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포상공회의소,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김포산업지원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포지역 제조업 및 융복합 산업지원 등 지역기업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KTR은 시험인증 및 산업기술 등 분야에서 기술 지원, 컨설팅 등을 통해 김포 지역 기업을 지원한다.
전성규 부원장은 “확대이전한 경기김포센터를 통해 지역 시험인증 인프라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 “또 김포시 및 협약기관과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KTR, 안전한 식품 용기 보급 앞장선다
시험검사기관 지정 … 식품용 기구 및 용기 등 자가품질위탁시험 수행

KTR은 식품 용기 안전성을 보장하는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지난 1월 10일, 지난해 말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식품용 기구, 용기, 포장 분야 자가 품질 위탁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TR을 통해 관련 제조 및 가공업체는 통해 품질 신뢰성을 보장받고,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제품 선택 기준을 제공받게 된다.
이번 기관지정으로 KTR은 ▲합성수지 ▲가공셀룰로스 ▲고무 ▲종이 ▲금속 ▲목재 ▲유리 ▲도자기 ▲법랑 및 옹기류 ▲전분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용 기구 및 용기 포장 공전」에서 규정하는 총 10가지 재질에 대한 시험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공셀룰로스제는 펄프를 비스코스화한 다음 응고시켜 가공한 것으로 필름(셀로판), 섬유(레이온) 형태 등이 해당된다.
김현철 원장은 “KTR은 이번 시험기관 지정을 계기로 식품 관련 시험인증 서비스 확대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며 “특히 식품용기는 국민 안전과 직결된 분야인 만큼 관련 기업 제품 품질향상과 소비자 안전을 위해 더욱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KTR, 의료·소프트웨어 미국 수출길 넓힌다
FDA 510(k) 제3자 심사기관 BEANSTOCK VENTURES와 업무협약

KTR은 의료용 소프트웨어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현지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KTR 김현철 원장은 지난 1월 10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미국 FDA 510(k) 제3자 심사기관인 Beanstock Ventures의 Shawnnah Monterrey(샤놔 몬테레이) 대표와 의료 소프트웨어 분야 시험인증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의료용 소프트웨어(SaMD, SiMD) 북미 수출기업은 KTR을 통해 보다 간편하게 기술문서 심사 및 시험․인증․등록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양 기관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미국 수출에 필요한 미국 FDA 510(k) 절차 간소화 등 상호 기술규제 대응 협력 사업도 확대하기로 했다.
김현철 원장은 “미국 기관들과의 협력 확대로 의료전자기기 및 소프트웨어 등 중소기업 수출 장벽이 높은 FDA 분야의 인증검사 부담이 크게 줄게 됐다”며 “KTR은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은 물론 한국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까지 직접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KTR,‘디지털 시험성적서’유통 활성화 앞장
성적서 발급기관 및 수취기관, 운영기관 간 시스템 구축 등 협력추진

KTR이 위변조 위험이 적고 보안성이 우수한 디지털 시험성적서 도입을 확대하기 위해 KTNET(한국무역정보통신) 및 한국전력공사 등 14개 기관과 협력한다.
KTR 전성규 부원장은 지난 1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임석한 가운데 KTNET,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및 시험인증기관 대표들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시험성적서 관리시스템 구축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KTR은 연구원이 수행한 시험 결과를 디지털 시험성적서로 발행하고 한국전력공사를 포함한 성적서 수취기관에서는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해 성적서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전성규 부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KTR은 협약기관과 디지털 시험성적서 시스템 확대에 더욱 적극 나설 것”이라며 “신속성, 편리성, 위변조 예방 및 보안성 등 디지털 시험성적서의 장점을 십분 활용, 기업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R, 반려동물 안전까지 책임진다
‘KTR 펫 에버케어’ 인증서비스 개시… 반려동물 제품 품질평가 본격화

KTR이 반려동물 관련 제품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KTR 펫 에버케어(PET EVERCARE)’ 인증 서비스를 시작했다. KTR은 지난 1월 22일, 과천 본원에서 쿠쿠전자(주)의 펫-드라이룸 제품에 KTR 1호 펫 에버케어 마크를 부여하고 기념식을 열었다. 펫-드라이룸은 반려동물 목욕후 털을 말려주거나, 바람으로 털 속의 이물질을 제거해주는 제품이다.
‘KTR 펫 에버케어’ 마크는 반려동물용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KTR의 인증기준에 적합한 지 여부를 심사하고, 이를 충족할 경우 부여하는 인증마크다. 인증품목은 반려동물을 위한 ▲전기용품 ▲생활용품 ▲기능성제품 ▲헬스케어 ▲기타 관련 제품 등이며,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김현철 원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크게 늘면서 반려동물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 확보에 대한 소비자 관심 또한 급증하고 있다”며 “KTR의 시험인증 인프라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반려동물의 안전을 도모하는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KTR, 정보보호인증 시험대행기관 지정
과기정통부 승인, IoT 제품 안전성 검증으로 정보보호체계 강화 앞장

지난 1월 23일, KTR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보호인증 시험대행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번 기관 지정은 정보통신망법 제48조 6에 따른 것으로 KTR은 기관 지정에 따라 사물인터넷(IoT) 제품 등 정보통신망 연결기기의 안전성 및 정보 신뢰성을 관련 인증 기준에 따라 시험 평가한다.
‘정보통신망 연결기기 등 정보보호인증’은 정보통신망에 연결해 정보를 송수신할 수 있는 정보통신기기 및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식별 및 인증 ▲데이터 보호 ▲암호 ▲소프트웨어 보안 ▲업데이트 및 기술지원 ▲운영체제 및 네트워크 보안 ▲하드웨어 보안 등 7개 인증 영역, 50개 세부 항목에 대한 시험을 통해 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제도다.
김현철 원장은 “홈 헬스케어, 에너지관리, 보안 등 생활 전반에 걸쳐 IoT 기술이 폭넓게 이용되는 만큼 관련 소프트웨어의 보안 및 신뢰성 확보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기관 지정을 계기로 국내 소프트웨어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R, ‘에너지 저장 장치’ 신뢰성 제고 나선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ESS 신뢰성 검증 및 기술 개발 등 협력 협약

KTR이 에너지 저장 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의 신뢰성 확보 및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손을 잡았다. 김현철 원장은 지난 2월 10일과천 본원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과 국내 ESS 설비 안전 기술 개발과 관련 인증 지원, 표준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KTR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ESS 및 신에너지 산업 안전 확보를 위한 연구 및 기술개발 ▲관련 국제표준 개발 및 확산 ▲시험인증 지원 등의 협력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양 기관은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이 극한 환경에서도 높은 안전성 및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검증, 표준모델 개발 등도 함께 수행한다.
김현철 원장은 “에너지 저장장치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는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필수 선결과제”라며 “국내 대표 에너지분야 시험인증기관인 KTR은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와 인프라를 적극 활용,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의 안전성과 신뢰성 보장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KTR, 청정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 나선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약 … 수소산업 연구개발 및 시험인증 기술지원 협력

KTR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국내 청정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김현철 원장은 지난 2월 11일 과천 본원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과 청정수소 연구개발 및 시험인증 기술지원, 인프라 공동 활용 등 협력사업을 수행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정수소 기술 공동 연구개발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장비 등 인프라 활용 ▲관련 기업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시험인증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한다. KTR은 지난해 1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청정수소 인증 시험 평가기관으로 지정받아 온실가스 배출량 전과정 평가 및 검증, 수소 생산량 등 주요 데이터 및 설비 검사, 인증 평가 결과보고서 발행 등 청정수소 기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험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철 원장은 “KTR은 산업부 지정을 받아 완주에 수소연료전지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 기반 구축사업을 진행하는 등 국내 대표적인 청정수소 사업화 지원기관”이라며 “협약을 계기로 청정수소 사업화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KTR, 항공우주 필수 시험장비 개발
아웃가싱 특성 시험평가 서비스 시작 … 국제표준 장비 개발 및 특허 취득

KTR은 항공우주 분야 필수 테스트인 아웃가싱(Outgassing) 특성 시험평가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해외기관에 의존해 왔던 관련 업체들은 KTR을 통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제품 개발 및 출시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KTR은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과제를 통해 아웃가싱 특성 평가 장비 개발 및 제작을 완료하고, 국내 특허 등록을 거쳐 관련 시험평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지난 2월 20일 밝혔다.
아웃가싱 현상으로 인해 항공 우주 부품의 광학 표면 및 센서가 오염되면 주요 시스템의 오작동이나 성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NASA(미항공우주국) 등에서는 해당 시험을 필수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KTR은 특히 이번 신규 시험장비 개발로 미국 재료시험 협회이자 국제표준화기구인 ASTM의 E595 표준에 맞춰 소재의 아웃가싱 특성을 평가할 수 있게 됐다.
김현철 원장은 “KTR은 산업부 지정을 받아 완주에 수소연료전지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 기반 구축사업을 진행하는 등 국내 대표적인 청정수소 사업화 지원기관”이라며 “협약을 계기로 청정수소 사업화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KTR, 전기차충전기 유럽 인증 지원 확대
독일 VDE와 협약 … 형식승인(MessEV) 및 디지털기기 사이버보안 규제대응 협력

KTR이 전기차충전기 유럽시장 진출확대와 유럽 사이버보안 규제 대응을 돕기 위해 현지 시험인증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3월 6일 KTR 김현철 원장은 독일 오펜바흐에서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VDE(독일전기전자기술자협회)의 베아트 만드(Beate Mand) 이사와 독일 전기차 충전기 형식승인(MessEV) 및 유럽 CE 인증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독일 시장으로 전기차 충전기를 수출하는 기업은 KTR을 통해 형식승인 절차를 보다 빠르고 편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 유럽 시장 진출에 필수인 CE MID 인증도 KTR을 통해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양 기관은 또 무선통신기기, 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 수출기업들의 유럽 CE RED(무선기기 지침)의 사이버보안 규제 대응을 돕기 위해 기술교류 및 공동 세미나 등을 함께 수행하기로 했다.
김현철 원장은 “KTR은 신산업 분야 최신 규제는 물론 국가별 개별 규제까지 함께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전세계를 대상으로 해외 협력네트워크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KTR, EU 신규 탄소규제 대응 지원 나서
프랑스 탄소배출 검증기관과 협약 …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KTR이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기관과 협력체계를 갖췄다. 지난 3월 10일 KTR 김현철 원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탄소배출 검증기관인 Normec Verifavia(노르멕 베리파비아)의 니콜라스 뒤센(Nicolas DUCHENE)대표와 유럽 CBAM 검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철강, 알루미늄 등 유럽 CBAM 해당 분야 국내 수출기업은 KTR을 통해 Normec Verifavia에서 제품검토, 공정분석, 탄소배출량 산정 등 CBAM 보고서의 사전 검토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강화되는 유럽 탄소규제에 선제 대응할 수 있다.
김현철 원장은 “탄소국경조정제도는 철강 등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규제”라며 “KTR은 국내 대표 탄소중립 전문기관으로서 해외에서 새로 도입되는 관련 규제 극복을 돕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